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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11월 실업률 전국에서 가장 낮아
향후 노동력 부족 가능성 계속 대두
전국적으로 실업률은 증가했지만 앨버타는 유일하게 실업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는 지난 11월 3,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의 11월 실업률은 5.0%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에드몬톤은 전국 대도시들 중 일자리 창출이 가장 활발한 도시중의 하나로 기록된다. 11월말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창출된 일자리는 44,900여개에 달한다. 일자리 창출은 주로 제조업, 건설, 교통 및 서비스 분야 등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동기간 캘거리는 25,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앨버타의 경우 석유,가스, 건설 및 기술 부문 등에서 일자리 창출이 이어졌다. 석유 및 가스부문의 경우 동절기에 더욱 바빠진다는 점도 실업률 감소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에너지산업의 경우 겨울철 지면이 얼기 때문에 중장비를 현장별로 재배치하고 시추작업을 시작하는데 적합한 계절이다.

반면 전국적으로는 19,000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11월 실업률은 7.4%를 기록해 전월 대비 실업률이 0.1% 상승했다. 11월말 기준으로 2개월 연속 일자리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중반을 넘기면서 전국적으로 매월 평균 2,000여명이 일자리를 잃고 있다. 11월의 경우 전국적으로 53,000여개의 파트타임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풀타임 일자리가 35,000여개 창출됐다는 점이 한가지 위안거리다. 전국적으로 도소매업 및 서비스 업종에서 일자리 감소가 두드러졌다. (이창섭 기자)


11월 전국 실업률 현황(%)
앨버타 5.0
사스케치원 5.1
매니토바 5.5
BC 7.0
온타리오 7.9
퀘벡 8.0
노바스코샤 8.6
PEI 11.1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13.2
(자료출처: 연방통계청)

기사 등록일: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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