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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포크 페스티벌, 유명 가수들로 공연 기대만발
블루 로데오, 베어네이키드 레이디스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 공연
(사진 : 캘거리 헤럴드, 7월말 캘거리 포크 뮤직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칠 The Barenaked Ladies) 
뮤직 페스티벌을 프로그램화하는데는 늘 어느 정도의 전략이 필요하지만 때로는 모든 것이 잘 맞아 떨어지기도 한다. 올해 캘거리 포크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이 발표됐다. 오는 7월27일부터 30일까지 프린스 아일랜드 파크에서 펼쳐질 이벤트에서 주 무대를 장식할 아티스트들에는 인기절정 그룹인 블루 로데오, 시티 앤 컬러와 베테랑 베어네이키드 레이디스가 포함되어있다.
“베어네이키드 레이디스는 캐나다의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걸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지난 6월에 연락을 해왔다. 블루 로데오도 우리에게 연락을 해왔으며 이들에게는 안된다고 하기가 어렵다. 시티 앤 컬러도 같은 상황이다. 프론트맨 달라스 그린도 올해 공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들 모두 중요하고, 누구나 다 아는 인기있는 그룹들이어서 이번 행사에 관심을 보이고 참석이 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혀 와 관중들의 친숙함을 고려해 이들을 프로그램에 짜 넣는 것은 정말 행복한 우연의 일치이다”라고 예술 감독 케리 클라크가 말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수의 아티스트들도 올해 이벤트에서 공연을 한다. 전자음악 노이즈-락커 그룹인 Holy F—k, 토론토의 힙합과 재즈 그룹 배드배드낫굿과 쟝르-벤딩 콩고 앙상블 엠봉와나 스타가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캘거리 다운타운의 팔로미노에서 토요일 밤에 열릴 포크 페스트에서는 전 세계에서 온 70명이 넘는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퀘벡 싱어송라이터 Coeur de pirate, 호평을 받고 있는 배음창법으로 노래하는 이누잇 가수인 Tanya Tagaq, 앨터너티브 팝 민요 가수인 Basia Bulat, 이전 인디 락 밴드 Weakerthans의 리더인 John K. Samson, 파워하우스 몬트리올 보컬리스트 Betty Bonifassi, 캐나다 락 가수 Barney Bentall, 전통 컨트리 가수 Lindi Ortega와 Whitney Rose가 무대에 선다.
영국의 저항 가수 Billy Bragg는 프로듀서로 함께 할 예정이며 작사가 겸 작곡가인 조 헨리가 목요일 주 무대의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이날 LA 출신 락커인 Dawes와 Coeur de pirate가 함께 무대에 선다. 금요일 밤에는 City and Colour와 Bulat가 첫 무대에 서며 영국의 소울 가수 Michael Kiwanuka, 가스펠에 뿌리를 둔 락커 Birds of Chicago와 호주 원주민 싱어송라이터 Archie Roach가 함께 공연을 할 예정이다.
토요일에는 미국 베테랑 가수 Dave Alvin와 형제 Phil이 베어네이키드 레이디스, 공연 전에 무대에 서 관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며 Columbia’s Sidestepper, John K. Samson & The Winter Wheat와 Mbongwana Star도 무대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일요일 밤에는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Yola Carter, 보스톤 포크 가수 Darlingside, 소울풀 아이리시 앨터너티브-포크 연주자 Foy Vance가 블루 로데오 공연 전에 무대에 선다.
원주민 공연자들 또한 올해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호주 원주민 음악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Archie Roach와 함께 Tagaq, 캘거리의 메티스 밴드 Ghostkeeper와 모학 전자음악 연주자 DJ Shub, 위니펙의 싱어송라이터 William Prince와 에드먼튼 크리 인디언 락커 nehiyawak도 연주할 예정이다.
전체 연주자들이 궁금하다면 calgaryfolkfest.com을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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