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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펀들랜드, 캐나다서 가장 생활비 저렴…앨버타는?
뉴펀들랜드 집값 가장 싸고 소득은 가장 높아…BC주 생활비 가장 비싸
 
앨버타, 온타리오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생활비 비싼 지역

캐나다에서 가장 생활비가 저렴한 곳은 어딜까?
19일 공개된 Westland Insurance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가 가장 생활비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펀들랜드의 주택 가격은 평균 29만1,807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평균 중위 소득이 5만7,410달러로 가장 높기 때문에 주민들의 구매력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연간 소득이 주택 가격의 약 20%이므로 계약금을 저축하는 것이 잠재적으로 더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캐나다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곳은 BC주다. BC의 평균 주택 가격은 99만6,460달러로 전국 평균 49만520달러의 두 배 이상이다. 중위 소득은 4만2,060달러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지만 이 지역의 주택 가격과 비교하면 4.2%에 불과했다. 전국 평균이 10% 정도이니 BC주 주민들은 어지간한 월급으로 주택을 구입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Westland Insurance 보고서는 식료품 가격을 비롯해 부동산 구매 및 임대, 비행기 표, 대중 교통, 치과 서비스, 의료, 의류 및 호텔 숙박 등 총 55개 항목을 추려 캐나다 전국을 점수로 집계했는데 BC주가 100점 만점에 79점을 얻었고 온타리오가 71점으로 두번 째로 비싼 지역에 올랐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과일과 야채 가격, 집 수리 비용, 가구 구입비 등 세 가지 항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의 주택 가격은 93만1,870달러, 중간 소득은 4만1,690달러로 BC주와 비슷했다.
앨버타는 67점을 얻어 전국에서 3번째로 생활비가 비싼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어 매니토바가 61점, 사스캐치원이 60점, 노바스코샤가 56점, 뉴 브런즈윅이 55.4점, 퀘벡이 55.2점,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가 51점으로 뒤를 이었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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