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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니어 태권도 대표 선발대회서 캘거리 출신 수상
 
사진 ) 캐나다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에서 코치이자 아버지인 이찬우 사범(가운데)과 함께 포즈를 취한 이혜림양(왼쪽)과 이상균군 지난 6월 2일(금) 사스카툰의 사스캐쳐완 대학교내에서는 캐나다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캘거리 이찬우 태권도장 출신의 이혜림양(Cecilia Lee, 16세, 태권도 4단)과 이상균군(Angelo Lee, 14세, 태권도 3단)이 출전하여 각각 월터급과 핀급에서 은메달(2위)을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또한 같은 도장 출신 김상혁군(8살)도 이날 같이 개최된 KEES Canada Cup 선수권대회에서 Red Belt급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아울러 이찬우 태권도장에서 출전한 11명의 선수들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국가대표 선수는 각 체급별 1명(금메달)씩만 뽑기 때문에 이혜림, 이상균 두 선수는 내년을 다시 기약하게 되었으며 이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 총 22명(남자 11, 여자 11)은 6월말 베트남에서 열리는 세계 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며 이후 여러 국제대회에 참여하여 캐나다를 빛내게 된다. 이번 선발전에는 앨버타에서 약 4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였는데 지난해에는 은메달 2명에 그쳤으나 올해는 금메달 1명, 은메달 4명 그리고 동메달에 4명이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올해부터 앨버타주 주니어, 시니어 대표선수들의 코치를 맡은 이찬우 사범(수석코치)과 캘거리 피닉스 태권도장의 차주한 사범은 약 두달동안 매주 주말 Red Deer에서 트레이닝을 지도한 바 있으며 올해 앨버타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큰 공훈을 세웠다. 현재 캐나다 태권도 대표선수 중 시니어급(17세 이상)에서는 한국인이 한명 있으며(온타리오주 거주) 주니어급(14-16세)에서는 한국인은 없는 상태로, 이 두선수가 만약 이번 대회에 우승을 했더라면 캐나다 최초의 한국인 주니어 대표선수가 탄생될뻔 한 셈이다. 이혜림양과 이상균군은 캘거리 Chan Lee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찬우사범의 자제들이며 이찬우씨 부인 성미경씨도 태권도 2단유단자로 태권도 가족이기도 하다. 이혜림양은 장래에 Imigration Office Worker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태권도는 꾸준히 해서 앞으로 캐나다 국가대표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양은 지난해 선발전에 출전하여 3위(동메달)를 차지한바 있으며 내년에는 17세가 되어 시니어 선발전에 출전하게 된다. 이상균군은 태권도 외에도 축구와 골프에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어 어떤 운동에 좀 더 전념할 지 고민중에 있다고 한다. 태권도 6단의 이찬우 사범은 지난 2001년 BC주로 이민을 왔다가 지난 2003년 캘거리로 이사와 Chan Lee태권도장을 오픈하였으며 현재 관인이 약 200명정도 될 정도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앨버타 캐나다태권도 협회 회장은 박중양씨(에드몬톤 교민)가 맡고 있으며 이찬우, 차주한 사범등과 함께 앨버타주 태권도 발전을 위해 크게 애쓰고 있으며 이찬우 앨버타주 대표선수단 수석코치는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는 사춘기 청소년의 건강한 정신발달에 매우 좋은 스포츠”라며 교민 자녀들도 케네디언들처럼 태권도를 많이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6/9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6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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