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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및 한국전 정전협정 체결 제69주년 기념식 행사 열려
 
행사를 마치고 한인들끼리만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캘거리 한국전 추모 위원회 (Korean War Commemorative Committee of Calgary)는 지난 6월 25일(토) 캘거리 글렌모어 공원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그리고 추모 위원회 활동에 동참하는 한인을 초청하여 한국식 BBQ 형식의 감사 오찬 행사를 한 데 이어, 지난 7월 23일(토)에는 제9회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및 한국전 정전협정 체결 제69주년 기념식을 에어드리 한국전 기념비(Airdrie Cenotaph / Korean War Memorial) 앞에서 진행했다.
Royal Canadian Legion Branch 288측의 협조 아래 치러진 이 행사는, 팬데믹 기간 하지 못했 던 한국 방문과 다른 일정 때문에 위원 여러 명의 참여가 어려워져 참전용사와 가족에게 차량 도움 제공, 행사 진행 면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행사를 돕기 위해 나선 분들(청야 김민식, 함제니, 정선화, 양철우, Edward Kim)의 도움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다.
Blake Richards 연방 국회의원은 많은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의 참석에 고무된 탓인지 기념사
에 앞서 ‘조국의 부름에 적극적으로 화답하여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참전하신 분들께 우리 모두 박수를 보내자’라고 제안하였고, Peter Brown 에어드리 시장은 결코 잊힐 수 없는 한국전을 한인 젊은이들이 주축이 되어 매년 기념하는 데 대해 감사를 표하였다.
구동현 캘거리 한인회장을 대신한 정선화 수석 부회장의 기념사, 한글학교 초등부 4학년 김자유 학생의 참전용사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발표는 참석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어 이 행사의 절정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박수를 받았다.
한글학교 초등부 임다나, 임하나, 윤주원, 김자유 학생 등의 행사 참여는 생존 참전 용사님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현실에서 세대를 이어 한국전의 의미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념하는 학습의 장이 되었기에 큰 의의가 있다고 추모 위원회는 평가하였다.
1부 기념식에 이어 RCL 288 클럽 하우스에서 치러진 2부 리셉션 행사는 Keith Shaw RCL 수석 부회장과 정선화 캘거리 한인회 수석 부회장의 건배 제의에 이어 KWCC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기사 제공: 캘거리 한국전 추모 위원회)

기사 등록일: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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