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한인 사회에 오랜 시간 공헌해온 김강민 (영문 이름: Michael Kim) 경선 후보가 앨버타주 최초의 한인 연방정부 하원의원 (Member of Parliament)이 되기 위해 Calgary-Signal Hill 지역구 보수당 (Conservative Party of Canada) 당내 경선에 도전한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10여년 이상 캘거리 한인 단체 봉사를 통해 다져온 경험과 소상공인으로서 보여준 그의 역량, 그리고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열정을 바탕으로 Calgary-Signal Hill 지역구를 넘어서 캘거리, 앨버타주 그리고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목소리가 될 것을 약속했다.
"더 많은 한인들이 캐나다 사회에서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정치적인 유리 천장을 깨려합니다," 라고 강조하며 김 후보는 "Signal Hill 지역구는 다수의 한인이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한인들의 참여가 당내 경선에 열쇠가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지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고 덧붙였다.
당내 경선은 연방 하원의원으로 선출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14세 이상 영주권 또는 시민권을 소지한 사람은 당원으로 가입하여 당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
캘거리 첫 한인 하원의원 배출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한인은 아래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연락처를 남기면 더 많은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www.mikekim.ca/kr

기사 제공 : 김강민 후보 선거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