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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주택 임대 기관, 7,500만 달러 지원 - 인플레이션과 인건비 상승 등에 대처
캘거리 헤럴드, 제이슨 닉슨 장관 
앨버타 주정부에서 저소득 주택 임대를 지원하기 위해 48개의 기관에 7,500만 달러를 배정한다고 발표했다.
노인, 커뮤니티 및 복지 서비스 제이슨 닉슨 장관은 이는 지난해 예산보다 2,100만 달러 늘어난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통해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원활히 임대 주택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소득 임대 주택은 자녀가 있으나 연소득이 2만 5천 달러 이하인 주민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며, 이들이 지불하는 임대료는 가정 소득의 30%가 된다. 주정부의 통계에 의하면 현재 11만 명의 주민들이 정부가 지원하는 저소득 주택 6만 채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닉슨은 “이번 지원금은 특히 저소득 주택을 제공하는 기관들이 마주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문제, 유틸리티와 인건비 상승, 탄소세 영향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7,500만 달러의 지원금 중에 캘거리에 위치한 기관들은 올해 2,04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닉슨에 의하면 대부분의 지원금은 올해 배분되나, 일부는 내년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주정부의 발표 이후 야당 NDP에서는 UCP에서 임시 임대료 인상 상한선 도입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임시 임대료 인상 상한선이야말로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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