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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P $25 데이케어 프로그램 종료, 향후 지원은?...1단계 내년 3월 계약 종료
주정부는 아직 검토 중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2017년 NDP 주정부에서 도입했던 하루 $25불 데이케어 프로그램 1단계가 오는 3월 말에 종료됨에 따라, 이곳에 등록되어 있던 데이케어 22개가 불투명한 미래에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NDP에서는 이후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100개의 데이케어에 2단계 프로그램을 확장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2021년에 종료될 계획이다.
그리고 UCP 주정부에서는 지난 7월,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던 데이케어에 서신을 보내 NDP 정부와의 계약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데이케어들은 아직 3월 말에 계약이 종료되면 어떤 상황이 될 것인지 전달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아동부 레베카 슐츠 장관의 언론담당 로렌 암스트롱은 아동부에서는 현재 이 파일럿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으며, 곧 2017년부터의 자료가 전달되면 이에 따라 프로그램이 이어질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암스트롱은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소득수준, 고용 상태와 센터의 대기 명단에 대한 내용 등은 보관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한 자료가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에드먼튼의 MLA이자 NDP 아동 서비스 비평가 락키 판촐리는 $25 데이케어 아이디어는 전체적인 주민에게 저렴하고 공평한 데이케어를 제공하고자 한 것이며, 저소득 가정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또한 판촐리는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던 여러 데이케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있던 직원 교육비와 봉급 지원도 중단되므로 직원 해고도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렸다.
한편, 암스트롱은 주정부는 저소득 가정의 직장이나 학교 출석을 위한 분명한 지원을 위해 2019년 예산에서 보육 지원 예산을 인상시켰다면서, 주정부에서는 내년 봄 연방정부와의 협상에서도 저소득 가정의 혜택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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