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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가톨릭 교육청도 이태리 교육여행 취소...코로나 19 우려 커지자 취소 결정
교육청들 해외여행 취소 잇따라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CCSD)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이태리로 가는 부활절 방학 여행 두 건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에는 지난 주 목요일 캘거리 공립 교육청이 이태리, 태국, 일본으로 가는 다섯 학생의 여행 취소를 발표하자 이를 반영했다.
CCSD는 금요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최근 업데이트와 새로운 국면에 비추어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은 부활절 방학 동안 이태리로 가기로 했던 고등학교 두 곳의 여행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언제나처럼 학생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가톨릭 교육청은 해당 학생들을 위해 대체 여행 장소를 계획할 수도 있다고 전하면서 부활절 방학에 유럽의 다른 나라로 가려고 했던 여행도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취소된 여행 때문에 어떤 재정적인 영향이 미칠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CCSD는 학생과 교육청에 재정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여행사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음 주에 해당 가족을 위한 회의를 연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한 여행 취소로 영향을 받는 캘거리 공립 교육청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금전적 손실 또한 비슷하게 유동적이만 공립 교육청은 해당 가족들이 환불을 받을지 또는 여행을 보장받을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며 언급을 거절했다.
한편, 캘거리 대학은 지난 주 금요일 2020년 9월까지 중국, 홍콩, 일본,이란, 이태리를 포함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고 있는 여러 지역으로 가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모든 여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대학 측은 현재 이들 나라에 있는 학생들에게 캘거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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