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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드리 고등학교도 수용 한계 넘어섰다 - 학년 조정, 중학교-고등학교 변경 가능성
캘거리 헤럴드 
에어드리 학교에서 특히 고학년들의 공간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록키 뷰 교육청에서는 1월 30일과 31일, 2월 6일에 “에어드리 학생 공간 균형”을 위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오픈하우스를 개최하고, 3월 17일까지는 이와 관련된 온라인 설문조사도 진행될 것이라고 알렸다.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들은 학생 가족들은 많은 학생 수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으나, 학교의 학년을 조정하거나 중학교를 고등학교로 변경하는 등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록키 뷰 교육청 의장 피오나 길버트는 “학생 가족들은 대부분 자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화를 원하지 않지만, 교육청 학교 중 상당수는 수용 인원 한계에 다다른 상태”라면서, 특히 3개의 고등학교는 현재 수용 인원의 110%로 운영되고 있다고 알렸다. 길버트에 의하면 W.H Croxford는 수용 한계의 119%, Bert Church는 107%, George Mcdougall은 103% 이다.
그 결과 많은 고등학생들은 도서관이나 밴드부의 방에서 수업을 받고 있으며, 복잡한 복도를 지나 이동하고 있지만, 길버트에 의하면 에어드리에는 최소 4년간 새로운 고등학교가 세워질 계획이 없다.
그리고 길버트는 현재 3개의 고등학교는 모두 9~12학년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방법은 이 9학년들을 여러 중학교로 분산시키는 것이 되며, 현재 5학년부터 8학년까지 재학하는 C.W. Perry 중학교를 고등학교로 전환시키는 방법도 고려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길버트에 의하면 내년 록키 뷰 교육청에서는 졸업해 떠나는 12학년보다 더 많은 유치원 입학생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이에 따라 학생수가 많은 일부 초등학교에서도 2024-25학년도에 앞서 변화가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
지난 봄, 록키 뷰 교육청에서는 주정부에서 2023년 예산을 통해 에어드리에 새로운 학교 신축을 약속하지 않은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으며, 당시 교육청 위원회 회장이었던 놀마 랭은 에어드리의 인구는 지난 20년간 256%, 체스터미어는 429%, 코크레인은 171% 늘어난 상태라고 지적한 바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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