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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앨버타 국제 관광객 크게 늘었다 - 2023년 첫 9개월 동안 250억 달러 기록
 
국제 관광객들이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선 방문객 지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 주정부는 지난 15일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서 작년 처음 9개월 동안 국제 방문객 지출액이 25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2019년 전체 지출인 228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앨버타 관광부 장관인 조셉 쇼우는 국제 방문객들이 더 오래 머무르고 더 많은 돈을 지출하는 경향이 있다며, “앨버타를 방문하는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증가하는 방문객 지출액은 앨버타 전역의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시키고, 에드먼튼과 캘거리뿐만 아니라 앨버타 전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한다.”라고 전했다.
스포츠부 장관이기도 한 쇼우는 앨버타가 세계 주니어 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 캐나다-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캘거리 스탬피드 및 기타 대회를 주최하는 것이 해당 지역의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쇼우는 “이 모든 행사들은 국제 여행객을 유치한다.”라며, “팬들, 다른 코치진, 그들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가장 좋은 점은 이들이 다시 방문하기를 원한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쇼우는 국제 방문객 외에도 다른 캐나다 국민들과 앨버타 주민들의 ‘스테이케이션’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추세가 팬데믹 동안에 처음으로 관측되었다며 쇼우는 “우리가 팬데믹에서 벗어나고 방문자 지출액이 상승했을 때, 대부분은 앨버타 주민들이 캐나다 다른 지역에서 지출을 한 것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주정부는 2035년까지 연간 방문자 지출액을 250억 달러로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명시하고 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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