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이하의 돈을 환급하라는 우편물을 받았어요.
솔직히 심신이 힘들었던때라 그당시 내년에(올 세금신고) 세금신고하면
정부에서 알아서 계산해서 가져갈줄알고 (캐나다 정부 계산은 확실하쟎아요)
그냥 놔뒀어요. 그후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우편물이 왔어요
납부안한 $300 이하의돈이 이자가붙어 $3천불 넘게 납부하라고요ㅠㅠ
솔직히 제가 뭘 어긴것도 아니고 정부에서 세금환급을 많이해줬으면 알아서
다시 세금계산시 가져가면 되는데 납부하라고 편지한통주고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들어서요
cra전화해서 사정 얘기하면 깍아줄련지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있나요?
이 편지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CRA에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편지를 보낸 일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캐나다 내에 거주하는 이민자나 시민권자시면 첫번째 전화로 걸어서 확인해 보세요.
residents: 1-800-959-8281
non-residents inside Canada or the United States: 1-855-284-5946
non-residents outside Canada or the United States: 1-613-940-8499
봉투도 누런색 cra봉투에 안에 내용물도 정부에서 받아보았던 그런내용물과 같아서요ㅜ
낼 전화를 해봐야겠어요. 리턴금액 납부안해서 이자가 이렇게 발생하는지요? 처음 알았어요
사정하면 보통 나눠 내라는거 같습니다. 깍았단 얘긴 못들어봤습니다.
그나저나 cra에 전화하면 누군가와 통화하기가 깍는거 보다 더 힘들거 같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제경험으로는 많이들하는 실수가-직접하실 경우- personal deduction (가족1인당)에 성인 가족(와이프나 남편)이 일정 소득이상이면 deduction에 해당이 없는데 양쪽다에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리턴시에는 않잡히는데 여름 즈음에 CRA가 reassement하면 100% 잡힙니다. (제경험)
물론 무슨 문제였는지는 모르지만 빠른 액션이 필요할듯 보입니다. Tax return은 100% 본인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저는 믿을 수있는 택스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회계사나 Tax Agent들도 실수를 많이하더라구요.
이유없이 과도한 납부가 요구되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Canada CRA는 상당히 Fair하게 일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잘 해결되시기를 빕니다.
CRA에서 보낸 우편물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우편물에 있는 account no. 확인해 보세요
CRA 웹사이트에 로그인해보시면 확인가능할거에요
안낸 세금 있거나 하면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몇년전에 저도 1년정도 연체했던적 있습니다
300불 미납에 이자가 붙어서 3000불이 됐다는게 말이 안되네요
요즘 스캠의 계절인거 같네요
일단 돈을 어디로 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보면 사기인지 아닌지 구분이 될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300불 체납 내용까지 알고 있다면 국세청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구요
물론 국세청에 연락해서 확인하는게 가장 좋겠지요
그리고 체납 부분이 있으면 즉시 내는게 좋습니다.
늦게 내면 이자가 붙기는 하는데 정부가 고리대급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300불이 3천불 되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이런건 따져봐야지요.
그리고 환급 잘못되었다고 정부에서 알아서 돈 빼가는 경우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