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영주권자이며 세아이를 두고있는 가장입니다
아이들이 커가며 점점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자하는 열망으로
늦은나이에 공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무래도 학비보다는 생활비의 부담인지라...
주위에서는 학자금 대출을 받게되면 작게나마 생활비 명목으로
그렌트를 준다하시던데.
분기별 그렌트가 나오는건 알고있는데 매달나온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이게 또 카더라인지 ...정확하게 어느정도가 나오는지 가늠할수도없고
학비와 생활비 모두 론으로 받고 추후에 갚는것인지
어디에서 상담을 받아야 할지 알수가 없어서요
그리고 해당학과에 지금현재 웨이팅으로 걸려있는데도 학자금 신청을 해도되는건가요?
다들 학자금은 미리신청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승인이 안날수도 있다고 하셔서요
학자금 신청 했다가 추후에 웨이팅에서 떨어지게 된다면 취소를 할수있는지요
혹시 이런부분 자세히 알고계신분 있으신지요.
이 기사에 설명이 일부 있습니다.
2년, 4년제와 같은 본과 과정에서 공부할때 학자금 대출을 받을수 있는데 학비+일부 생활비까지 포함되지만 대출형식이며 나중에 갚아야 합니다.
이외 본과 과정 이전에 공부하는 영어과정에는 자격이 되는 경우에, 정부 보조금이 남아 있는 한도내에서 학비+생활비를 지원(그랜트) 받을수 있습니다.
상세한건 해당 학교에 문의해 보세요
공부하는 것을 마음 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셨을 덴데 대단하십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주변에 친구들 보니 약간 케바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한국도 신청한다고 다 나오는 것이 아니듯이요 하지만 여기는 신청하면 생활비까지는 몰라도 학비는 거의 다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어떤친구는 생활비도 좀 받는다 그러고, 어떤 친구는 본인은 안 나왔다고 그러고...
그래서 카더라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론상담하려 학교내에 있는 상담사를 찾아가는 걸 보았습니다.
학교 사이트에 학비 관련 란에 아마 론에 대한 정보나 이메일 주소가 있을 것입니다.
이메일로 한번 여쭤보세요.
그리고 이건 다른 접근인데요,
글에서 학비보단 생활비가 걱정이라는 글을 보고 생각이 든 것입니다...
어쩌면 학생으로서 나올수 있는 생활비 보조도 예상보다 적은 금액일 수도 있으실 것입니다
아이들이 성인이 아니라면 아이들로 인해 생활비 보조 같은 것을 정부로 부터 받을 수 있는 방법도 한번 알아보세요
학비+생활비 대출 받을 수 있구요. 추가로 그랜트 더 나옵니다. 이건 안갚아도되구요. 수입이 적을수록 많이 나오지만 한학기에 그랜트포함 만불정도 받고있구요, 그 중 학비로 약2500불 , 안갚아도 되는 그랜트는 3500불정도입니다. 저도 웨이팅중에 신청했습니다, 어차피 돈 줄때 학교 연락해서 입금해줍니다. 신청 미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