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게시판에 주식투자에 대한 문의와 답변들이 많은데요..
특히 어떤 종목이 좋은지에 대한 문의들도 있어 제 의견을 올립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고 상세한건 전문가와 상의 혹은 다른 관련자료들을 참조하세요
에어캐나다 AC.TO
펜데믹 이전 53불까지 했던 주식이 현재는 19~21사이를 오가고 있어요 여행규제가 조금이라도 풀리면 25~30불까지 올라가므로 매입하기에 좋은 시점입니다.
킨크로스 골드 K.TO
95년에 40불까지 갔던 주식이 현재는 7불로 떨어졌구요 올해 6월까지는 13불까지 올라갔던 주식입니다.
7불에 사서 1~2년정도 잊고 지내면 적지 않은 이익을 낼수 있죠
파머시에로 PCLO.V
2년전 11불했던 주식이 현재는 89센트.. 10배 이상 폭락했습니다
단가가 작으므로 적은금액으로 투자해 보기 좋은 상품입니다.
엔브릿지 ENB.TO
2년전 58불까지 했다가 현재 48불로 떨어졌구요 큰폭의 변화는 없지만 안정적인 주식중 하나입니다.
이쿼녹스 골드 EQX.TO
1년전 18불까지 올랐다가 현재는 8불...
그리고 투자금액은 노후자금이기 때문에 무리한 투자는 절대 안하고 항상 안정적인 곳에만 투자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분이 선호하는 회사들은 (미국것은 제외하고 캐나다 회사만 나열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큰폭의 상승도 없는대신 큰폭락도 없이 안정적.. 약간의 유동속에서 이득을 챙기는거죠.
상승폭이 큰것은 큰것대로 장단점이 있는데 이것은 각자의 투자 스타일과 자금의 용도 목적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구요
캐네디언 퍼시픽 철도 CP.TO 현재 92불.. (6개월전 100불까지 오름)
CNR 철도 CNR.TO 현재 156불 (2개월전 170불까지 오름)
인브릿지 에너지 ENB.TO 현재 48불(2개월전 54불까지 오름)
선코 에너지 SU.TO 현재 31불 (지난 달 34불까지 오름)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오르겠지만, 저는 주식이 없지만 이번코로나로 기업이나 소상공인들, 그외 많은 사람들이 금전적인 큰손실을 보고 있는건 알고 있었는데, 여행, 항공등의 회사 주식을 가지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도 주가가 많이 하락해서 손실이 크겠네요.
전 주로 오일섹터에 투자를 해서 좀 먹었습니다.
몇년전 중동의 저가공세에 버티면서 손익분기점을 낮추며 살아남은 캐나다 오일회사들은 지난 이년 내년까지
3년만 유가가 평균 70불대 유지해주면 아마 신규투자 제외하면 빛 대부분을 갚을수 있을겁니다.
미국이 친환경 에너지로 삽질하는 동안 캐나다는 조용히 돈 쌓이는 거죠.
물론 친환경이 옳은 방향이긴 하지만 그 친환경 한답시고 훨씬 더 많은 화석연료를 사용해야 하는게 현실인데 몰르는 사람들은 무지로 아는 사람들은 정치적 이유로 아닥 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코로나로 힘든 세상인게 분명하지만 주식판은 아직 먹을게 많이 남은 끝나지 않은 잔치인것 같습니다.
물론 메쟈 형들이 쉽게 나눠주고 싶지않아 엄청 흔들어 대긴 합니다만
제 포트는 VET 50프로 에어캐나다 20 프로 대마주 10프로 미국 헬스주 10프로 너구리 10로 정도 입니다.
VET는 장봐서 월요일쯤 어느정도 빼려고 합니다
그냥 추천일뿐 선택과 책임은 각자의 몫이죠
그런데 종목도 각자의 스타일과 성향에 따라 차이도 많이 나는것 같아요
위험도를 얼마나 안고 갈건지에 대해 개인차가 많은데요
위험을 극히 줄이고 안정적으로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식과 반대로 위험도가 있지만 수익성이 높은 주식을 찾는 사람들과는 차이가 많으것 같아요
그래서 단순히 추천보다는 위험도, 수익성도 같이 설명해주면 각자의 성향에 따라 선택하기 좀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선택과 책임은 각자에게 있는건 두말할 나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