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네트워크에서 독자들과 함께 나누어 달라며 본지에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기사를 보내주었기에 이곳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캐나다에도 서명한 이들이 있는데 에드먼튼에는 6명이나 되네요 _운영팀
-이재명 살리자, 해외 동포들 처음으로 연대
-풀뿌리 네트워크를 통해 3일 동안 23개국 150명 이상 서명
-시몬천 박사, 목수정 작가, 재미 대학생들도 동참
해외 동포들이 20일 처음으로 이재명 정치 탄압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풀뿌리 네트워크를 통해서 3일 동안 23개국 150명 이상이 서명했다. 대선이나 큰 선거를 앞두고 해외 동포들이 특정 정치인을 지지한 적이 있지만, 지방선거가 끝난 지 반년이 넘은 이 시점에 해외 동포들이 특정 정치인을 지지한 것 자체가 초유의 일로 여겨진다. 그만큼 많은 동포들이 현 상황이 심각하다는 인식을 공유했고, 목소리를 내자는 절박함이 있었다.
해외 동포들은 성명서에서 5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뚜렷한 명분 없는 이재명 죽이기 중단을 요구했고, 정치 경찰을 규탄했다. 자기 역할을 하지 못한 경찰을 비판했으며,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삼성과 적폐, 자유한국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민초를 위해 싸우는 바른 정치인을 잃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이재명을 지지했다.
이번 서명에는 국제 정치 전문가 시몬천 박사, 프랑스 목수정 작가, 재미 대학생들도 동참했다. 해외 동포들은 이번 성명서 발표는 시작이며, 이재명 도지사가 경기도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 이라고 전했다. 이재명을 향한 탄압이 계속될수록 지지자는 점점 더 늘어나고 결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모임에 대한 질문이나 인터뷰 요청은 WeStandbyJM@gmail.com 로 연락하면 된다.주최 측은 많은 언론의 관심과 보도를 부탁했다.
■ 성명서 전문
이재명 정치 탄압 중단을 요구하는 해외 동포들 성명
1. 이재명 죽이기를 중단하라.
대선 부정 의혹, 사법농단, 대기업 부패에는 늑장 대응, 진실 은폐로 일관하던 경찰이 잠재적인 대선 후보의 티끌 같은 의혹에는 무차별 먼지털이 수사와 억측으로 나서고 있다. 이것이 가장 강경하게 기득권과 적폐에 맞서는 유력한 대선후보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는 의도라면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마치 경찰 수사가 아니라, 이재명 특검을 보고 있는 듯 착각이 들 정도다. 털 거라면 차라리 이재명 특검법을 통과시키고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모든 의혹을 뒤집어 까라. 뚜렷한 명분도 없는 이재명 죽이기 식의 수사는 절대 용인할 수 없다. 이재명 도지사에 대한 정치탄압을 당장 중단하라.
2. 정치 경찰을 규탄한다
1천만 명 촛불이 세운 정권에서 과거 정치검찰이 자행했던 짓을 경찰이 반복하는 것을 보고 우리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비공개 소환으로 피의자를 조사하면서 언론에 소환사실을 흘리고, 참고인에게 불리한 자백을 강요하고 위협하기까지 하며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게다가 분당서 수사관 2명이 교체된 사실이 특정인에게 유출되기까지 했다. 이것이 독립투사들을 함정에 빠뜨리고 고문하며 일제에 빌붙어 기생하던 친일경찰의 행태와 무엇이 다른가? 대한민국의 경찰로서 과거의 오명을 벗고 민주 시민의 벗이 되고자 한다면 이 모든 의혹의 경위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명명백백하게 밝혀라.
3. 자기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찰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점이 있다는 음성 파일이 유출되어 언론이 무분별하게 보도하는 시점에서, 경찰은 이러한 언론 보도의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았다. 정녕 도지사가 스스로 병원에 찾아가 옷을 벗고 검증을 해서 자기 자신의 결백을 증명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 엄연히 작동해야 할 법과 공권력은 이런 위중한 때에 무엇을 하고 있었나? 이렇게 우리는 현재 법과 제도뿐만 아니라 상식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야만의 시대를 살고 있다.
4. 정치 경찰은 삼성과 적폐 자유한국당을 철저히 수사하라
김영철 부위원장 방남 시 통일대교 남단을 점거하여 고발당한 홍준표, 김성태, 김무성, 장제원에 대해 경찰은 조사했는가? 행여 평범한 시민들이 그와 같은 행동을 했다면 과연 그 시민들도 썩어빠진 자유한국당 정치인들처럼 아무 일도 없이 지나갈 수 있었을까? 아마도 그 즉시 연행돼 갖은 고초를 겪어야만 했을 것이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적폐는 제대로 손도 못 대면서 힘없는 민초와, 민초의 편에서 서 있는 정치인만 괴롭히는 경찰은 각성해야 한다. 이재명이 사라지더라도, 대한민국을 좀먹는 적폐와 싸우는 제2, 제3의 이재명이 끊임없이 등장할 것이다. 경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와 강원랜드 전 사장이 직접 청탁했다고 법정 증언한 권성동, 염동열에 대해서도 다시 수사하라.
5. 이재명을 지지한다.
얼마 전, 우리는 노회찬 의원을 잃고 비통할 수밖에 없었다. 더 이상 적폐와, 그리고 기득권과 한 몸이 되어 민초의 편에 있는 정치인이 헛되게 희생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당할 만큼 당했다.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민초들을 위해 싸우는 바른 정치인을 잃고 후회하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이재명 도지사를 탄압하는 것은 바로 우리 민초에 대한 탄압이다. 이재명을 탄압할수록 이재명에 대한 우리의 지지는 더더욱 견고해질 것이며, 적폐를 청산해야겠다는 결심은 더더욱 강해질 것이다.
이재명을 지지하고 경찰의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해외 동포들
성명서를 나중에 보고 공감을 하신 해외 동포분들이 계시면 페이스북 그룹 '이재명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모임' https://www.facebook.com/groups/325293344922416/ 에 가입 부탁합니다.
서명자 명단:
1 | 미국 | 뉴욕 | 최지은 |
2 | 뉴욕 | 최성호 | |
3 | 뉴욕 | 김진환 | |
4 | 뉴욕 | 박문찬 | |
5 | 뉴욕 | 김은주 | |
6 | 뉴욕 | 김순 | |
7 | 뉴욕 | 장근혁 | |
8 | 뉴욕 | 정진 | |
9 | 뉴욕 | 탁순애 | |
10 | 뉴저지 | 차병문 | |
11 | 뉴저지 | 이원진 | |
12 | 커네티컷 | 박순원 | |
13 | 내쉬빌 | Hyun Song | |
14 | 켄터키 | 쥴리송 | |
15 | 인디애나폴리스 | 린다 모 | |
16 | 아틀란타 | June Park | |
17 | 아틀란타 | 안준혁 | |
18 | 버지니아 | Andrew Choi | |
19 | 버지니아 | 정황 | |
20 | 버지니아 | 안은희 | |
21 | 버지니아 | 이명자 | |
22 | 버지니아 | 이선명 | |
23 | 버지니아 | 이선명 | |
24 | 필라델피아 | 이하로 | |
25 | West Baltimore | 유미리 | |
26 | 오클라호마 | 육형상 | |
27 | 덴버 | Gloria Jang | |
28 | 시애틀 | 시몬천 | |
29 | 시애틀 | 이마지 | |
30 | 시애틀 | ANDREW LEE | |
31 | 시애틀 | AHHEE LEE | |
32 | 시애틀 | SUZI | |
33 | 시애틀 | JAY HAWNG | |
34 | 시애틀 | SOO KIM | |
35 | 시애틀 | SUNNY KIM | |
36 | 시애틀 | ALYSSA LEE | |
37 | 시애틀 | JOSEPH LEE | |
38 | 시애틀 | YOUNG LEE | |
39 | 시애틀 | JIN OH | |
40 | 시애틀 | SOO SON | |
41 | 시애틀 | JOHN CHOI | |
42 | 시애틀 | 김인애 | |
43 | 텍사스 | 김민석 | |
44 | 캘리포니아 | 하성애 | |
45 | 캘리포니아 | 박종운 | |
46 | 캘리포니아 | 채 경 | |
47 | 오클랜드 | Leo Kil | |
48 | LA | 남관우 | |
49 | LA | 남미숙 | |
50 | LA | 이린다 | |
51 | LA | Indie Dennis | |
52 | LA | 로라 장 | |
53 | LA | 그레이스 리 | |
54 | LA | 정석 | |
55 | LA | 길상 | |
56 | LA | 백정현 | |
57 | LA | 백남 | |
58 | Torrance | Insook Lee | |
59 | 오렌지카운티 | 리챠드 김 | |
60 | 랜초쿠카몽가 | 정종선 | |
61 | 소노라 | 국지니 | |
62 | 샌디에고 | 다이아나 리 | |
63 | 산타클라라 | 김호현 | |
64 | 애리조나 | 이경지 | |
65 | 오하이오 | 김승희 | |
66 | 하와이 | Taehee Bush | |
67 | 캐나다 | 에드먼튼 | 이영수 |
68 | 에드먼튼 | 이유나 | |
69 | 에드먼튼 | 정명진 | |
70 | 에드먼튼 | 양기표 | |
71 | 에드먼튼 | 전미숙 | |
72 | 에드먼튼 | 연성우 | |
73 | 토론토 | 장은숙 | |
74 | 토론토 | 사라김 | |
75 | 토론토 | 장대영 | |
76 | 토론토 | 장혜숙 | |
77 | 토론토 | 랜디서 | |
78 | 토론토 | 박행임 | |
79 | 토론토 | 박성민 | |
80 | 토론토 | Joseph Song | |
81 | 토론토 | 이동환 | |
82 | 밴쿠버 | 김두호 | |
83 | 밴쿠버 | sun mi lemen | |
84 | 밴쿠버 | 청옥 | |
85 | Halifax | 스테판 리 | |
86 | 쏜힐 | 최지현 | |
87 | 프랑스 | 파리 | 문용호 |
88 | 파리 | 김미경 | |
89 | 파리 | 목수정 | |
90 | 파리 | 김수진 | |
91 | 파리 | 김수야 | |
92 | 파리 | 오성 | |
93 | 파리 | 모준석 | |
94 | 파리 | 김성식 | |
95 | 파리 | 황채영 | |
96 | 파리 | 유은영 | |
97 | 파리 | 신화민 | |
98 | Toulon | 손보리 | |
99 | Toulon | 이승연 | |
100 | 노르망디 | 이레아 | |
101 | 노르망디 | 경애 로른느 | |
102 | 스트라스부르 | 박경애 | |
103 | 독일 | 뮌헨 | 클레어 함 |
104 | 베를린 | 장일중 | |
105 | 베를린 | 이영우 | |
106 | 프랑크푸르트 | 이은희 | |
107 | 프랑크푸르트 | 노화미 | |
108 | 프랑크푸르트 | 강두원 | |
109 | 프랑크푸르트 | 이기정 | |
110 | NRW | 오복자 | |
111 | 아일랜드 | Cork | 이열구 |
112 | 일본 | 동경 | 안상룡 |
113 | 동경 | 최성 | |
114 | 동경 | 김미혜 | |
115 | 동경 | 강현경 | |
116 | 동경 | 황정연 | |
117 | 동경 | 유덕수 | |
118 | 나고야 | 박진섭 | |
119 | 나고야 | 한기덕 | |
120 | 나고야 | 이두희 | |
121 | 나고야 | 김영아 | |
122 | 나고야 | 이재용 | |
123 | 카나가와 | 오은정 | |
124 | 호주 | 브리즈번 | 가우리 크리스 |
125 | 브리즈번 | 박일 | |
126 | 브리즈번 | 남경태 | |
127 | 시드니 | Susan Lee | |
128 | 시드니 | 윤종인 | |
129 | 시드니 | 하이디 | |
130 | 캔버라 | 계명주 | |
131 | 중국 | 천진 | 박종칠 |
132 | 상해 | 우정재 | |
133 | 홍콩 | 조연진 | |
134 | 홍콩 | 박종경 | |
135 | 베트남 | 이상혁 | |
136 | 하노이 | 박민구 | |
137 | 호치민 | 김병유 | |
138 | 캄보디아 | 프놈펜 | 박영민 |
139 | 이탈리아 | 로마 | 박종대 |
140 | 피렌체 | 조경희 | |
141 | 뉴질랜드 | 최성범 | |
142 | 김은희 | ||
143 | 나윤수 | ||
144 | 오클랜드 | 홍성수 | |
145 | 오클랜드 | 김현기 | |
146 | 태국 | 꼬창 | 박제욱 |
147 | 치앙마이 | 이해원 | |
148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 | 구선희 |
149 | 볼리비아 | 코차밤바 | 이인선 |
150 | 오스트리아 | 비엔나 | 유재철 |
151 | 비엔나 | 신숙이 | |
152 | 노르웨이 | 모스 | 장미경 |
153 | 과테말라 | 고은희 | |
154 | UAE | 아부다비 | 강병세 |
155 | 두바이 | 정상권 | |
156 | 멕시코 | 송양현 | |
157 | 인도네시아 | 김운태 | |
158 | 조지아 | 송기동 | |
159 | 카자흐스탄 | 알마타 | 윤동필 |
같은 당내 싸움인지요?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도덕성관련 루머가 너무 많이 돌고 있고 있습니다.
`혜경궁 김씨` 사건의 핵심은 트위터 계정(@08_hkkim)의 주인이 누구냐로,
이분의 도덕성을 판단할려고 합니다.
어용보수의 자멸과 궤멸로 더이상 적수가 없어 보이는 진보의 입장에서는
분열이 시작될수 밖에 없나 봅니다.
진정 보수를 기다리는 제 입장에서는
요즘 진보끼리 쌈이 참 꿀잼 입니다.
저는 이사건을 보면서, 경찰의 발표를 보면서 혜경궁김씨가 이재명의 wife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의 발표에는 혜경궁김씨가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는데 그 후에 김혜경씨가 카카오스토리에 똑같은 사진을 올렸다네요. 또 경찰이 통신사기록을 확인에서 동일한 인물임을 찾아냈다네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쾌재를 부를 일입니다.
대선후보 경선에서 문재인과 대립각을 세웠던 후보들을 차례로 제거하는 순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차례는 박원순?
나는 말했다. "왜냐하면 손가혁은 초보지만, 친노는 이미 십오년 이상 경선에는 도가 튼 조직이기 때문이다."
http://personaz.tistory.com/m/696?fbclid=IwAR0cyxEnvjAFI1TVN70xH8278bgRrGV3dy23tnuYgBdBaqhQKw9mF0hnaU0
https://youtu.be/uBg0E5U7hzQ
대략 3가지로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1. 배우 김부선과의 밀애설
2. 형에 대한 정신병원 강제입원설
3. ‘혜경궁 김씨’의 계정주 논란
나머지 형수 욕설, 조폭연루설, 성남FC 관련 건은 이제 약발이 다한 것 같아서 해충들 사이에서 논외인가 봅니다.
1. 배우 김부선 관련 건은 그녀의 허언으로 정리 될것 같다. 경찰은 지방선거 때 허위사실로 선거판을 혼탁하게한 잡것들을 모두 ‘착각’이라고 용서해주는 분위기다. ‘허언 김부선’이 ‘까만점’으로 진실이 밝혀지자, 조용히 꼬리를 내렸고, 김부선의 동지 공씨도 두문불출이고, 변호사 강용석은 감빵에서 ‘슬기롭게’ 적응중이다.
2. 정신병이 있는 형을 강제 입원시켰다는 설은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형(이재선)의 기행은 주위사람들이 다 아는 이야기다.( 대표적으로 본인이 신이라고 했다고 한다.) 일단, 정신 이상은 맞고, 누가 신고해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됐는지? 이건 당시 병원 기록을 보면 명쾌하지 않나? 결론, 딸과 부인의 요청이었다. 이걸 뒤집을 수 있나 싶었는데, 경찰은 뒤집는다.
3. 마지막으로 ‘혜경궁 김씨’ 논란이다. 상식적으로 판단해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현직 기초단체장과 부인이 유력 대권후보를 상대로 밤새 험담을 하는 게 말이 되나? 자신의 이름을 유추할 수 있는 아이디로? 바보들의 논리를 여기저기 틀에 맞춰 경찰은 이 또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김부선건이나 다른 음모들이 하나둘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위 2,3번을 가지고 경찰은 터무니없게 수사결과를 짜맞춰 발표하고, 정치적 이미지에 타격을 입혔습니다.
이승복의 공산당이 싫어요.(조갑제)
조봉암 간첩 사건
장준하 실족 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이철규열사 의문사 사건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
이석기위원 내란음모 사건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
김경수 - 드루킹 사건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
김신혜 사건
고 노무현 논두렁 시계 사건
백남기 농민 살수차 살인 사건
그외 수많은 조작 사건에 경찰이 연루되지 않은 건이 있나? 무법하고, 무능하고, 무식한 경찰이 저지른 허위 수사는 그외에도 너무 많습니다.
이렇게 전적이 화려해도 경찰의 발표에 귀가 솔깃하는 것은 ‘공권력’이기 때문입니다. “설마 국민의 세금으로 녹을 먹는 민중의 지팡이가 거짓말 하겠어?” 거짓말 합니다. 위에 열거한 그놈들의 악행은 새발의 피입니다.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경찰의 찌질한 과거도 많습니다.
그래놓고 ‘수사권 독립’을 요구합니다. “애들아, 진작에 물건너 갔다.”
그럼, 경찰인지, 견찰인지, 이노마들은 왜 이런 악수를 두는 걸까요? 왜 과학수사를 하지 않고, 억지스런 짜맞추기로 국민여론을 호도하려는 걸까요?
1. 이재명지사의 정책이나 정치 철학이 두려운 세력이 있습니다. 이재명은 늘 ‘반동수구세력’을 작살 내겠다고 합니다. 그들을 인간으로 대접해줬던 ‘노무현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꼴보수, 수구, 반통일, 반민주세력..이른바 적폐들의 심기가 불편한 거고, 경찰 수뇌부도 마찬가지입니다.
2. 이재명을 잠재적 유력 대선후보로 여기는 세력이 있습니다. 이걸 막고 싶은 겁니다. 1번 세력과 겹치지만 독립된 파벌이 있습니다. 여기를 일컬어 ‘해충(동파리)집단’이라고 합니다. 민주진영에 기생하며 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이 여론과 경찰을 움직이려 합니다.
3. 무려 6개월 이상을 놀고 있었던 경찰이 뭔가 일 하는 척하면서, 위 1,2번 세력에게 아부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검찰에 가서 불기소 처분이 내려도, 견찰의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했다는 ‘면피성’ 수사입니다. (잔꾀가 다시 역풍으로 돌아올 줄 모르는 놈들이죠.)
범죄현장에 없었고, 무관하다는 사람을 잡아두고, 그걸 증명하라고 하는 비상식적 수사를 하는 견찰, 50대 남자의 사건 연관성이 훨씬 큰데, 그의 무죄 주장을 과감하게 수용해주는 관대함의 극치! 경찰의 이런 무리하고, 무례한 수사는 결국 큰 역풍이 되어 고스란히 돌아갈 겁니다.
이지사가 이런 치졸한 공격에 무릎 꿇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지금의
이런 공작들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의 발로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철검의 날이 시퍼렇게 서기 위해는 고난의 시간을 견디며 단련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민주진영의 위대한 지도자들이 그랬듯이 이재명은 견딥니다.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말입니다.
그리고, 진실이 명명백백 밝혀지는 날이 반드시 올거라 믿습니다. 그때 푸닥거리는 정의롭고, 적법할 겁니다. 그리고 관용이란 없습니다. “죄 지은 자에게 필히 벌이 내린다.”
층간 소음문제로 남의 자동차 펑크내고 키에 본드 처바른 찌질이 부정판새 출신,
해임이 두려워 당뇨치료를 핑계로 판새직에서 물러나고,
백수로 빌빌거리다가 돈에 눈먼 양아치,
이정렬의 배후는?
https://youtu.be/WYB2ot20fRs
이재명씨와 그 부인되시는 분이 평소 행동이 말이 많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재명 수사는 무슨 음모가 있는것은 아니고 수사해야 하니까 하는거라고 봅니다. 잘못했으면 벌받아야죠. 그게 민주주의죠.
상식적인 동성애 반대는 저도 공감하지만 왜 이리도 태극기부대하고 손을 잡으면서 시위까지 해가면서 반대하는지... 그러구서는 끝에 가서는 문재인 사형이니 뭐니 해대니... 이러다가 순수한 기독교의 본질마저 변질되어 버리고 복음마저 훼손될까 두렵네요.
한국인터넷언론인 협동조합
이재명 지지 해외동포들 “정치탄압 당장 중단하라!”
이재명 지지 해외동포들, 국제적 움직임 포착
박귀성 기자l승인2018.11.21l수정2018.11.21 10:26
http://www.kimcoop.org/news/articleView.html?idxno=98917
한강Times
[단독] 이재명 지지 해외동포들, 국제적 움직임 포착
박귀성 기자 승인 2018.11.21 10:30
http://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531
Naver BLOG
기사승인 2018.11.21 10:23.26
-이재명 지지 해외동포들 국제적 움직임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ebeole&logNo=221403554672
Ruliweb
[국제][단독] 이재명 지지 해외동포들, 국제적 움직임 포착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663070?
한국인터넷언론인 협동조합
이재명 지지 해외동포들 “정치탄압 당장 중단하라!”
이재명 지지 해외동포들, 국제적 움직임 포착
박귀성 기자l승인2018.11.21l수정2018.11.21 10:26
http://www.kimcoop.org/news/articleView.html?idxno=98917
NEWS365
이재명 정치 탄압 중단을 요구하는 해외 동포들 성명
풀뿌리 네트워크를 통해 3일 동안 23개국 150명 이상 서명
http://www.urisuwon.com/sub_read.html?uid=109041§ion=section6§ion2=%EC%A0%95%EC%B9%98/%EA%B2%BD%EC%A0%9C
이재명 공식 팬카페 재명투게더
이재명 정치 탄압 중단을 요구하는 23개국 해외 동포들 성명 | 자유게시판
바람소리|조회 50|추천 2|2018.11.21. 16:14
http://cafe.daum.net/jaemyunglee/GYeV/setImmediate$0.5769781871482913$2
오늘의 유머
이재명 정치 탄압 중단을 요구하는 해외 동포들 성명
게시물ID : sisa_1121092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1121092&page=1
다음 아고라 경제토론방
해외에서도이재명 태풍!!언행일치이재명 사랑 해요!! [17]
세계 각국의 해외동포들이 이재명 시장에게 뜨거운 지지 응원을 보내고있군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940534
경기일보
일부 해외 동포, 이재명 지사 경찰 수사중단 요구 성명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2997 .
만약 사실이면, 그런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식견 없이 뽑은 정당과 시민이 한심하군요.
생각하면 할수록 한심 해지는군요!
한국 정치는 역시 넘 복잡하고, 골치가 아파서 전 도저히 감당이 안됩니다.
전 그냥 미국, 캐나다, 세계뉴스가 간단하고 쉽습니다..
운영팀이 이재명 도지사를 지지하기 때문에 올린건 더더욱 아닙니다.
북미 동포들이 성명서를 발표했고 동포들 이야기라고 판단되었기에 게시판에 실은것 뿐입니다. (지면까지 넣을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구요) 게다가 CN드림 독자들이 거주하는 에드먼튼에서도 서명한 분들이 있구요.
https://youtu.be/5qu1kla3NVo
공정하지 못한 국가권력행사는 인격살인, 정치살인이다.
저들이 바라는바, 이 저열한 정치 공세의 목적은 이재명으로 하여금 일을 못하게 하는 것이다."
지금 게시판 들어가보니, 거기 올라오는 글들, 댓글들
거기도 일베 같은 느낌. 정말 역겨웠습니다.
어쩌다 미씨 유에스에이가 저렇게 되었는지.
미씨 유에스에이와 트윗은 이미 똥파리들에 의해 장악된지 오래됐습니다.
이재명 지지 해외 동포 성명은 그 밤에 (포스팅 된게 저녁 늦게니까) 댓글을 60개 넘도록 난리를 치더니 (물론 저는 읽지도 않았지만), 캘리포니아 산불 성금 모금하는 글은 댓글이 0. 꿀먹은 벙어리 같이...암튼 제가 느낀 바입니다.
이재명 모욕에 부하뇌동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그렇습니다.
2년 전 겨울, 그 추운 워싱턴 지역의 광화문거리에 모여 박근혜 탄핵을 함께 주장하던 무리들 중 평통으로 자리 이탈을 한 대다수의 정치의 꼬봉(이 용어를 사용하는데 대한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노릇을 하는 것(?)들은 이재명이 이런 곤욕스러운 상황에 처하는데도 일언 반구도 하지 않고 대다수가 평화통일을 주장한답시고 문재인 이름 높이기 짓거리나 하느라 혈안이 되어서 어제의 동지들을 무시하거나 평통에 들어 오라는 권유에 응하지 않으면 “내가 언제 당신을 알았어?” 라는 식으로 사람을 대합니다.
권력 주변에서 알짱거리는 자들은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이 어찌 내게 적용될까 보냐’는 듯, 나 만은 피해 갈 거라는 철저한 믿음으로 미친 짓거리들 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비겁하고 위선자들일 뿐입니다!
곧 문정권이 막을 내릴 즈음엔 그 때야 발등을 찍고 싶을 겁니다. 그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이재명의 오늘의 일도 사팔귀정이요, 이 재명의 무죄함이 저절로 드러나게 되니 더 이상은 이재명을 밟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는 지경으로 가게 될 겁니다.
인내심을 갖고, 이재명 죽이기의 어떤 대 부대가 나선다 하여도 정의의 칼은 절대 비켜 가질 못할 것이니 우리 서로 어깨 내어밀면서 또 서로 마음을 함께하면서 힘도 타 가면서 늘 그날까지 함께 하십시다!
역사적으로 추앙받는 만델라나 간디조차 도덕적 공격을 끊임없이 받았는데
크던 작든 겨우 이재명 정도가 왜 도덕적 결점이 없겠습니까
(본인들도 완벽하지 않으면서 공인이 도덕적 결함을 가지는 것을 눈꼴시리게 보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도 한몫 거들지요)
지금 그가 대응하는 태도조차 저는 마음에 들지 않으니 말이죠
(이제는 진짜 했든 안했든 이재명이 조금 싫어지니까요)
워낙 사안이 부풀려져서 팩트를 기다리는게 현재로썬 가장 신경끄는 방법이 되었지만
위에 피철묵님이 생각해볼 이야기들을 잘 던지셔서 같은 다른 이야기는 빼고
몇가지 거슬리는 말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인성이라뇨.
님은 님의 사랑하는 자식이, 반려자가, 부모님이 누군가에게 폭력을 당하고 있다면 어떤 행동을 취할거 같나요.
더욱이 그분들을 그렇게 억울하게 잃고 잊지 못해 기억하려는 것을 지겹다고 누군가 당신에게 대놓고 말할때
어떤 행동을 취해야 옳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그럼 또 공직자는 그러면 안된다고 반문하시겠죠
예컨대 도둑이 들어 도둑이야라고 외쳤는데 고성방가죄로 고소 당하는 건 인간의 공통 상식의 범주는 아니지만 현실에 나타나는 행태니까요
이 판단은 인간의 보편적 상식에따라 마음으론 동의할거라 생각하고 줄이겠고
끝으로 역사를 운운하다니요
과거 우리나라에 무엇이 잘못 되었고 무엇이 사람들을 분노케 하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역대 어느 정부에 뒤지지 않게 현 정부가 잘 제시하고 있으며 제시하기 전부터 국민들이 알아서 찾아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동의하신지요?
맞다면 이런 부분이 지금 수구기득권세력들의 저항에 부딪혀 진도를 잘 못나가는 형국이라는 것과 그의 선봉에 역사적으로도 경찰이 개입되어 있었다라는 부분은 동의하실겁니다.
그럼 이 시점에서의 이재명의 위치도 생각해봐야 할 것이며 그에게 타격을 줌으로써 생기는 이득을 누가 가져가냐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요
무능함에 관해서는
범역사적으로 보수진보를 막론하고 그 어떤세력이든 한 세력이 기득권을 잡으면 그 내부에서 또 편 가르기가 나타나는 건 인간이 권력을 잡으면 나타나는 보편적인 행태입니다.(물론 부정과 돈으로 결탁한 친일세력같은 것들은 의외로 잘 뭉치더군요) 절대 무능해서 갈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특히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극심하게 나타나는 현상이였으며 양김이 가장 후회한 일이라는 언급까지 한만큼 추앙받는 그분들 또한 직접 벌이신 일이기도 합니다.
고로 전 이 현상을 이재명이 천인공노할 일을 벌인 탓보다는
선거도 한참지난 이 시기에 벌어진 점, 현재 똥파리들이 실제로 설친다는 점, 이로 인해 가장 큰 화두로 다루어 져야할 법관문제와 삼성 더나아가 아직도 뽑지못한 친일세력과, 조선일보들이 뒷전이 되버린 점을 연관되어 지켜보면 더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지켜보기보단 행동하는 양심이 되던지요.
두서없이너무또길어졌네아내시간
그리고 이재명이 얼마나 정치탄압을 받는다고 이런 성명서를 내시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이재명의 정치적 팬이 된 적은 없지만 하도 사람들이 이재명, 이재명 하길래 관심을 가지고 이재명 관련 유투브나 기사를 대선 전부터 재법 깊이 따라 왔습니다. 현 사안은 혜경궁김씨 의혹이고 법정 공방을 통해서 진실이 드러나리라 생각합니다. 이 사안은 세월호 사건과도 연관되어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장차 대선후보로서의 입지가 분명해지려면 혜경국김씨 의혹을 확실히 털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대선이 앞으로 상당히 남은 상태에서 이 의혹을 극복하면 이재명의 정치적 영향력은 상당히 크질 것입니다. 다른 정치인에 비해 이재명이 압도적으로 탄압을 받았다는 증거를 저는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웹사이트에서 왜 이재명 이슈가 크게 부각되는지 저는 의아할 따름입니다.
저는 보수/진보의 틀을 가르자면 어디에 속하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치인에 대해서 광팬은 절대로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 요즘 논술 시험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알버타에선 고딩들의 디폴로마 영어 시험에 논술이 있습니다. 기기에 critical response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느 문학 작품에 대해서 비판적 반응을 하는 글을 쓰는 것인데요. 여기서 비판이라는 것은 대상을 완전히 까뒤집고 비난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비판적 반응이란 비평의 대상인 문학작품을 최대한 객관적 입장에서 해석해 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것이 고딩들에게만 제한된 것은 아닙니다. 대학에 들어가서 영문학비평을 할 때, 교수가 학생들에게 학급에서 자기가 읽는 작품에 사랑에 빠지면 (fall in love with authors)안된다고 충고합니다. 자기가 읽는 문학 작품에 푹 빠지는 순간 그 작품에 대한 객관적 거리를 잃게 됩니다. 문학 작품을 사랑하거나 미워하거나 모두 critical reading을 못하고 즉 uncritical reading이 되어 버린다는 것이죠. 여기 게시판에서 토론은 바로 critical reading이 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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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한국의 시사 뉴스를 알려드려고 한건 전혀 아니구요
운영팀이 이재명 도지사를 지지하기 때문에 올린건 더더욱 아닙니다.
북미 동포들이 성명서를 발표했고 동포들 이야기라고 판단되었기에 게시판에 실은것 뿐입니다. (지면까지 넣을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구요) 게다가 CN드림 독자들이 거주하는 에드먼튼에서도 서명한 분들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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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사랑아프리카님께..
본 내용은 퍼온게 아니라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풀뿌리 네트워크에서 본지에 보도자료로 보내준것입니다.
그 단체에서는 지속적으로 많은 자료들을 보내주는데 그냥 넘겼다가. 이번엔 동포사회와 연관이 있는 내용이라 실었습니다.
동포들과 연관되었더도 한국의 정치적 이슈는 실으면 안된다는 주장이라면 저희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어떠한 사안이라도 동포들과 연관되면 기사화될수 있다고 저희는 판단합니다.
이미 과거에 모국에 대한 시국문이나 모국 사건에 대한 동포들의 내용들이 기사로도 나간바 있습니다.
이번건은 기사화할 만큼의 사안은 아니라서 자유게시판에만 올린것 이구요
과거 CN드림 기사들 일부를 첨부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시국 선언문 발표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0&code3=210&idx=11530&page=7
박근혜 대통령 사퇴 시위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0&code3=220&idx=18406&page=3
그리고 교민의 활동 중에 순전히 한국과 관련된 것이라 하더라도 씨엔드림에서 “기사화” 할 수 있는 것은 씨엔드림의 고유한 권한이기 때문에 제가 관여할 부분은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교민의 활동 범위가 캐나다에 제한된 것은 아니죠. 그래서 저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라 하더라도 충분한 자기 의견이 개진된 글과 함께 퍼온 유투브나 글은 제한되면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사실 이 세상에 정치적이지 않은 것은 없거든요. 어떻게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이것은 정치적인 것이고 저것은 종교적인 것이고, 고것은 순순한 것인지 분명한 구분을 할 수 있겠습니까? 어쨌든 그 정도 꺼리가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느냐는 독자비평은 할 수 있겠죠. 저의 위의 댓글은 독자비평의 일부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재명 님이 어떤 형태로 탄압을 받고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첫째, 박근혜 정권으로부터 정권이 바뀐 상태에서 문재인 정권이 어떤 형태로 이재명을 탄압했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민주당 주류집단과 이재명과의 갈등이라면 이것은 같은 정파 내에서의 권력투쟁이구요. 셋째, 경찰이든 검찰이든 견찰이 되어 아직도 자한당과 결탁해서 이재명 제거를 획책한다면 이것은 검경이 개혁되지 않은 즉 여전히 자한당적 공모에 빠져 있다는 건데요. 이 정도가 정치 탄압입니까? 그리고 성명을 표명할 정도의 사인인가요? 여러분마다 생각은 다 다르겠죠. 저는 혜경궁 김씨가 누군지 밝혀지면, 세월호와 관련된 글에 분노를 하고 있는데 면상에다가 페퍼로니 피자 한판을 철부덕 올려 드리겠습니다.
* qpal님도 언급하셨는데, 여기 댓글을 엠에스 워드로 적어서 올린다음 글을 수정하려고 올리니 글이 깨져서 하나도 인식을 못하겠습니다. 제가 쓰는 것은 맥북에 깐 엠에스 윈도우즈 최신판이구요. 영문판입니다. 인터넷 브라우즈는 크롬이구요. 요즘 크롬이 문제가 많아서 다운받아 다시 깔았는데 여전히 문제가 많아 제 온라인 일은 파이어폭스로 대체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권력투쟁이야 어디서나 있는 일이고, 내일 모레 망해서 문 닫을 자유한국당도 2월 전당대회에서 당권 잡아 보겠다고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면서 숟가락 들고 달려드는데 집권여당이야 더 심하겠지요.
이재명 도지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데 허명(虛名)이지요. 민주당의 이명박 ㅎㅎ. 이 분이 워낙 유능해서 되도 않는 747인가 뭔가 읊어 대다 지금은 국립호텔에서 무상급식 받으며 알뜰하고 꼼꼼하게 돈 아끼고 있는데 이재명 도지사는 국립호텔 까지는 아니겠지만 권력투쟁이 아니더라도 도지사 이상은 어려울 겁니다.
경기도 민선 도지사가 이인제부터 시작해서 6명째인데 이재명 도지사 빼고 남경필 전 도지사까지 5명의 현재를 보면 해답은 나와있는 거지요.
여러분, 정치판... 특히 대한민국의 정치판은 여야를 막론하고 꽤 오랜기간 동안 상당히 부패해왔습니다. 정치후진국이고 아주 더럽지요.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으되 스스로가 편협한 사고로 자기 자신까지 더럽히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제가 볼 때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모두 똑같은 인물들입니다. 하물며 이재명이요? 남경필이요? ㅎㅎㅎㅎ 웃음만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대한민국 정치는 아직 많이 멀었습니다. 여기서 갑론을박 할 것도 없구요...
이재명 씨가 성남시장일 때 그 지역에 거주하신 분 있나요? 저는 그 때 분당에 살았는데요...참 볼만 했습니다. 성남시 신청사 사건도 그렇고 지역 행사 때 시민을 대하는 태도, 집무실 앞에서 행동들...유투브에도 많이 올라가있지요. 이재명 씨가 공격받는 포인트들 대부분 공격받기에 충분한 사안들이고 본인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모두 노답이고 이런 건 팝콘 뜯어서 먹으면서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는게 꿀입니다.
정치판이 썩은 이유가 온전히 정치판 안에서의 문제만은 아니란것도 다시 한번 깨달았구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촛불을 든 것이 좀 있으면 2년이 다되간다고 벌써 모든게 무감각해지신 건가 해서요.
혹시 촛불이 들기 시작했던 시점에서도 김대중노무현문재인과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가 모두 똑같다는 생각을 하셨는지요?
혹시 세월호가 터졌을때는요?
혹시 518을 접했을 때는요?
칼갈이님.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 인간적으로 완벽해서 저기 이명박근혜패거리들이랑 비교하는게 아니잖아요지금.
그분들도 뭐 썩었다고 칩시다.
허나 적어도 그분들은 무엇이 잘못된줄 알았고 눈물 흘릴줄 알고 행동할줄은 알았습니다.
아 박근혜도 울긴 울었네요
이재명씨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시 어떠한 행보를 보였는지 그래서 어떠한 주목을 받았는지는 성남에 사셨다면 누구보다 잘 아셨을 텐데 어찌 저렇게 본인에 마음에 안든다는 태도문제들에 국한되어 모든걸 싸잡아 이야기 하시면 조금은 아쉽지요. 누구처럼 시민들 만날땐 표달라고 굽신거리며 자세 낮추다가 뒤로는 지방자치를 말아먹는 분들 보단 앞에서 태도가 좀 불편하더라도 국정운영만이라도 끝내주게 잘 수행한다면 더 의미있지 않을런지요.
아니면 배부른 분당에 사셨기 때문에 그의 성남시 운영에 객관적인 시각으로는 보기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드네요.
암튼 이재명 이사람때매 앞선 분들까지 부정당하는거 같아 그냥 보고 넘길순 없었고
이재명이 했다는게 명명백백 밝혀져서 차라리 이사람 그냥 물러났으면 좋겠네요
이재명처럼 날이 서진 않았지만 그만큼 잘 해주실 분들은 아직 많다고 보니까요.
너무 공격적이였으면 죄송하고
이렇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본인이 썩었다고 생각하는 곳이 더 나아질 거라고 전 믿어요
정치인을 가깝게 만나고 계신(혹은 계셨던) 분들이 여기에도 계실 수 있겠지만 적어도 제가 만나고 접했던 모든 여야 정치인. 그것도 이미지도 좋고 청렴하고 차세대 지도자로까지 거론되던 모든 정치인들 모두 똑같았습니다. 철저하게 자기, 자기가 속한 정당, 지역구의 표, 다음 선거만 생각하고 살아가지요. 그건 어찌보면 대한민국 선거제도의 한계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각자 정치적 편향성을 가지고 자신이 바라보고 이해하고 생각하는 바가 옳은줄 알고 그렇게 결론을 내지요. 절대요.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 들으며 여론에 언론에 휘둘려 그냥 휩쓸려가는 것입니다. 대부분은요.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 절대 쉽게 이야기할 수 없지요. 저는 제가 쓴 모든 말들이 공격대상이 없으니 딱히 공격적이라고 느끼지는 않고 항상 중립적인 시선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려고 노력합니다. 일생의 모든 순간에서 영원히 옳고 그른 것고 없으며 절대선, 절대악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적어도 대한민국 정치판을 대상으로 한다면 절대적인 Negative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니깐요...동의를 구하지는 않습니다. 부디 이번 문재인 정부 임기 동안 국민들의 삶이나 많이 나아지길 바랍니다.
홍준표씨나 트럼프가 막말한다고 말들이 많은데 이건 그수준과 바교불과입니다.
국민욕쟁이로 한표..
지나가다 반대표 던지고 갑니다.
https://youtu.be/MHRcK1N3OcQ
사태의 핵심은 이재명에게 씌여진 여러 혐의점들의 사실여부에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법당국과 언론이 작당하여 사건의 파편을 흘리며 이재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주입하는 상황에서 중도적 입장의 시민들도 대다수가 '이재명은 부도덕하고 성정이 고약한 사람이다' 라는 인식이 쌓여가고 그런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정신이상자로 몰아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믿고 싶은대로 믿기에 무엇이 진실인지는 결론을 낼 수도 없고 이 문제가 계속 화두에 오를 경우 상호간에 분노심과 적대감만 증폭되리라 생각합니다.
현 사태의 촛점은 이것이 여타 고발사건 처럼 정상적인 수사인지 아니면 소수 극문의 음모인지, 아니면 뒤에 막강한 권력을 가진 세력에 의한 탄압인지, 여야를 막론한 기득권자들의 연합에 의한 수구반동의 저항(바른밀애당 하태경이 제안한 신국공합작) 인지..등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개 의혹에 대한 팩트를 따지는 것은 별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 의혹이라는 것들도 모두 잡범 수준의 것들 입니다.
부정부패나 뇌물수수, 채용비리, 헌정문란사범, 사법농단, 국정농단, 입법농단, 언론재벌들의 패악질 등 수많은 거악들에 대해서 언론이 이 정도로 일사분란하게 떠드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김부선은 연기를 하고 공지영은 소설을 쓰고, 이들 3류 19금 연기와 소설을 유사언론, 신문방송, 심지어 정치인까지 동원되어 사실로 만들어줍니다.
그것도 시의적절하게 큰 비리사건이 터질거나 선거 등을 앞두고 일어납니다.
김부선에게는 격려와 후원금이 쏟아지고, 공지영은 소설을 팔아먹고 이재명과 그 부인은 무차별 마녀사냥을 당합니다.
"개가 말하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저는 교도소에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한 미래발라먹은당의 김영환 전 국개는 교도소 대신 아직 교회를 열심히 잘 나가고 있습니다.
하태경 바른밀애당 국개는 김부선 모금운동을 하며 "내가 짖는 것이 거짓 짖음이면 내 털을 파란색으로 염색하겠다" 고 했으나 아직 그 국개의 털은 검은색입니다.
빵꾸사건으로 5년동안 백수였던 판새 우정렬의 첫 수임사건은 'hk계정' 고발사건입니다.
촉새 유시민은 "아주 크게 실망했다" "이재명은 도지사까지다" 등 남의 인생과 국가 지도자의 앞날을 제한시켰습니다.
심지어 친문 커뮤니티에서는 "남경필을 지지하고 이재명을 낙선시켜야 한다." 고 하면 '경기도의 아들 남경필이 대한민국의 딸 박근혜를 지켜내겠습니다'고 박근혜의 개가 되기로 한 남경필 지지운동을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민주당대표 경선후보 김진표는 '이재명 탈당 촉구선언'을 하기에 이릅니다.
도지사경선당시 전해철은 '이재명측을 고발" 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에 대한 공격이 유래가 없는 이유는 바로 신국공합작에 의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하태경의 신국공합작 제안)
이재명의 적은 기존 적폐세력+친노친문세력 즉 진보, 보수, 수구를 총망라합니다.
이재명이 문재인 대항마로 떠올랐을 때 김부선이 본격적으로 떠오릅니다. 이것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었습니다,
하여튼 이런 모든 모함과 날조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은 이를 스스로의 능력으로 극복하고 도지사에 당선됩니다.
그러자 마침내 전해철의 사냥개 견찰이 나섭니다.
언론은 가짜뉴스를 기반으로 일제히 사냥감을 날조 조작하고 시체 냄새를 널리 풍깁니다.
날조된 냄새에 똥파리들이 일거에 달려들어 사냥감에 빨대를 꼽습니다.
똥파리 성충은 사냥감 주변을 뒤지며 기레기가 뿌린 혈액과 분비물을 빨아먹습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생체를 시체로 오인한 암똥파리는 사냥감의 살에 구멍을 뚷고 알을 까기 시작합니다.
알에서 나온 구더기는 생체 조직을 갈아 먹기 시작합니다.
똥파리가 휩쓸고 간 곳에서는 깨어있던 시민 박테리아가 부패 박테리아로 변질되어, 기레기가 날조한 시체는 팽창하게 됩니다. 결국 시체는 다 녹아 사라집니다.
시체가 사라진 후에도 살아있는 생체는 시체로 오인받아 산 채로 장례를 치르게 됩니다.
두르킹은 실체도 있고 증인과 증거도 있었지만 넘어갔습니다.
그러면 왜 이재명은?
1. 친형을 강제입원시켜서? (입원은 커녕 진단도 못한 것으로 판명. 형수와 이재선씨의 딸이 서명하여 입원시킴)
2. 쌍욕을 해서? (시정에 간섭한 형과 접촉을 끊으니 형이 어머니를 협박,폭행을 했고 그런 와중에 가족간 험한 말이 오간 내용을 몰래 녹음해서 그 일부를 편집 공개한 것임-사생활)
강제입원? 쌍욕? 모두 아닙니다.
저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공통의 자산, 유일한 자산인 국토가 사실상 특정 소수의 투기수단으로 전락했다. 거기서 나오는 불노소득이 많은 사람들을 절망하게 하고 고통에 빠뜨리게 하고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지금 자산 불평등, 소득 불평등 그 중에서도 부동산 자산의 불평등 문제는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자산 불평등을 조금이라도 완화해야하고 토지자산으로부터 생겨나는 불로소득을 경제 선순환에 실제로 쓰이게 하는 방법이 뭘까 하는 측면에서 진보적인 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모든 토지에 대해서 공개념을 도입해서 일정액에 보유세를 부과하고 일반 회계로 전환해서 쓰지말고 전액 100% 확실하게 국민 모두에게 공평하게 배분한다고 하면 4차산업혁명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정책대안이라고 하는 기본소득이라고 하는 것을 초보적이나마 실행하고 그걸 통해서 국민의 가처분 소득을 늘려서 경제의 선순환과 경제의 실용적 성장을 가능케 하고 새로운 조세에 대한 국민의 조세 저항도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발언
저들이 정말.. 두려워 하는 것은..
이재명의 정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그의 탁월한 능력입니다.
지금 이재명은 재벌과 기득권의 돈벌이 수단인 투기를 "정말로" 잡으려 한다는 것 입니다.
지금 이재명은 국민을 "정말로" 주인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나라돈이 적폐세력 자기들 주머니로 들어와야 하는데, 국민은 선거때만 국민이지, 종 이어야 하는데..
이재명은 그 돈을 국민에게 돌려 주려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국민의 자랑스러운 머슴을 하려 합니다.
"폭탄과 권총을 들고 조국독립에 헌신하다 기쁜 마음으로 해방조국에 돌아왔던 약산 김원봉,
그러나 그를 기다린 것은 일본 고등형사로 독립군 고문하다 새나라 경찰간부로 변신한 노덕술의 수갑이었습니다.
공복 후 대한민국은 친일매국으로 호의호식했던 경찰, 관료, 경제인들이 차지했고 김구선생은 암살당했으며 나라는 분단되었습니다. 그들은 지금도 대한민국의 실력자들입니다.
촛불혁명으로 우리는 새로운 나라, 공정한 사회에 살 것이라는 희망에 들떴습니다.
저 역시 촛불정부수립과 문재인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박근혜이명박 정권때 보다 더 심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적폐세력이 청산되기는 커녕 우리 안에 더 깊이 자리 잡았고 더 잔학해졌습니다.
경찰의 상식 밖 행태는 이미 지적했고, 공영방송 KBS의 노골적 가짜뉴스는 심각합니다.
성남보건소가 폭력적 조울증 환자인 형님에 대해 법에 따른 대면진단 절차를 진행하다 중단했고 이후 증세악화로 형수님이 강제입원 시켰는데, KBS는 성남시가 대면진단 절차 없이 형님을 강제입원 시켰다는 가짜뉴스를 보도했습니다.
SBS의 조폭연루설 조작방송은 민영방송이라 그런다지만, 공영방송이 가짜뉴스를 만드는 건 상상할 수 없습니다.
박근혜 이명박 정부 때도, KBS는 불공정 편향보도가 문제되었을 뿐 이런 고의적이고 명백한 가짜뉴스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지방선거 이틀 전에 근거없는 일방적 주장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전력을 모아보면 이번 조작보도는 일정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막과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겠지만, 명백한 고의적 가짜뉴스에 대해 KBS사장은 공개사과하고 상응하는 책임을 지시기 바랍니다.
촛불혁명으로 촛불정부가 수립되면서 저의 싸움은 끝난 줄 알았습니다.
우아한 모습으로 맡은 일만 열심히 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건 저만의 착각이었습니다.
작은 상식과 원칙을 다시 세우는데도 엄청난 저항과 공격이 뒤따랐고, 언론과 경찰은 지난 시기보다 더 심한 음해와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상처와 고통을 감수하며,
불의와의 싸움을 피하지 않겠습니다.
촛불정부 성공과 적폐세력 청산을 위해, 공정사회 대동세상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겠습니다."
2018년 11월 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저는 이재명에 대해 정확히 모르지만 이 사람의 성남시장 때부터 지금까지의 정치생활을 보면 적어도 홍준표 김성태 등등의 자유한국당 사람들 보다는 괜찮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대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자신이 없거나 불안하거나 욕심이 지나치면, 나를 정당화하고 보호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깍아 내리고 흠을 잡아 크게 불려 떠들어 댑니다. 가장 좋은 예가 미국의 트럼프, 한국의 홍준표 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공통의 자산, 유일한 자산인 국토가 사실상 특정 소수의 투기수단으로 전락했다. 거기서 나오는 불노소득이 많은 사람들을 절망하게 하고 고통에 빠뜨리게 하고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지금 자산 불평등, 소득 불평등 그 중에서도 부동산 자산의 불평등 문제는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자산 불평등을 조금이라도 완화해야하고 토지자산으로부터 생겨나는 불로소득을 경제 선순환에 실제로 쓰이게 하는 방법이 뭘까 하는 측면에서 진보적인 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모든 토지에 대해서 공개념을 도입해서 일정액에 보유세를 부과하고 일반 회계로 전환해서 쓰지말고 전액 100% 확실하게 국민 모두에게 공평하게 배분한다고 하면 4차산업혁명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정책대안이라고 하는 기본소득이라고 하는 것을 초보적이나마 실행하고 그걸 통해서 국민의 가처분 소득을 늘려서 경제의 선순환과 경제의 실용적 성장을 가능케 하고 새로운 조세에 대한 국민의 조세 저항도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발언
한국의 상황에 대한 이 의견은 어느 분이 말씀하셨건 , 저도 진심으로 동의하는 사항입니다.
또 한가지 피철묵님의 주장을 보면 이재명이 정치적 메시아쯤으로 들립니다. 저는 그런 메시아를 믿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국 사회의 민주적 시민의식의 발전입니다. 높은 민주적 시민의식에 훌륭한 정치인이 나오는 겁니다. 지난 촛불 혁명으로 나라가 한번에 바껴지지는 않죠. 다음에는 지난한 일상화의 투쟁의 과정을 겪어내야 합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민주적 변혁을 겪어왔고, 이런 민주적 토양속에서 이재명도 조명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째든 이재명의 행태를 보면 살얼음을 걷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늘봄님의 이재명과 “홍준표 김성태”과의 비교는 여기에서 상당히 의미없는 비교라고 봅니다. 하지만 지난 번 뉴욕타임즈의 진영논리에 대한 늘봄님의 글은 상당히 의미있는 글이었습니다. 저도 올리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못했는데 늘봄님께서 올려 주신 것 감사하구요.
저는 그런 정도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좋은 정치인은 거의 다 돌아가셨고, 남은 좋은 정치인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휘귀하게 남은 좋은 정치인을 숙청시키려는 음모가 있는 것 같아 이를 지키고 싶은 마음일 뿐 입니다.
사리판단이 어둡고 무지한 자를 '맹'한 자라 한다.
이런 자들은 뭔가를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런 자들을 가리켜 '맹신자'라 한다.
'맹'한 자는 제대로 된 신심을 가질 수 없기에 '맹신자'가 믿는 대상 자체가 허구에 가깝다.
'맹신자'는 사물을 제대로 관찰할 줄 모르며 사물을 깊숙하게 보지 못하는 자들이다.
'맹'은 일종의 편견이라 할 수 있으며 '신'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봐주는 것을 말한다.
맹신하는 자들은 구제불능자이며 자기 색깔이 없는 무미건조한 자들이다.
"오랜 세월 내가 보아 온 수천의 얼굴 중에서 마음속에 새겨진 내면의 풍경이 된 얼굴은 몇 명이나 되는가?" - 에릭 호퍼
이 말을 기억하면 우리는 우리가 '맹신자'의 속성을 가지고 있음을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우리의 얼굴은 색깔을 가지고 있는가?
맹신하는 자, 즉 "스스로 무엇인가를 할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자유란 따분하고 번거로운 부담이다."
"자유로 부터 자유롭기위해 나치에 참여했다는 젊은이들이 많았다."
'맹신자'들은 체제에의 전향자들이며 배신자들이다. 소속감으로 해방감을 느끼는 자칭 애국자들이다. 창조활동의 열망이 없으며 주는 돈을 찢지 못하고 넙죽 받는 자들이며, 평통 같은 명예직을 즐기는 자이다.
주류집단에 밀린 소수자이면서 또한 주류집단이 되고자 욕망하는 자들이다. 권태에 빠진 무기력한 자이면서 대중봉기를 기대하는 자이다. 예수의 재림을 기다린다고 말을 하면서 히틀러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이다. 자신을 증오하기에 경전을 따르려는 의지가 강하며, 자유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모방하기만 하는 자이다.
이런 '맹신자'를 이용하는 자들은 추종자들에게 '죄를 짓고 뉘우치는 범죄자의 심리와 정신구조를 심어주는 기법'을 구사한다. 죄의식과 소외감을 치유하기위해 조직에 의지하게 된다. 가장 위대한 조직인 국가조직에 무조건 충성하는 이들 범죄자들을 볼 때 '애국심은 건달들의 마지막 피신처다' 라는 말을 실감케 된다.
이들 '맹신자'들과는 우정을 나눌 수 없다. 스스로 흔들리고, 그 흔들이는 것을 감당할 수 없는 자들과 어찌 우정을 나눌 수 있겠는가.
'맹신자'들은 단순한 것을 복잡하게 만든다. '거기까지 알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혹은 보지 않으려는 태도는 남의 말에 잘 속는 순진한 기질과 야바위 기질을 동시에 조장한다."
'맹신자'들은 미래에 쫄아있는 보수주의자이며, '태양아래 새것은 없다'고 하는 냉소주의(회의주의)자이며, 희생을 극도로 혐오하는 자유주의자이며, 현재를 혐오하는 급진주의자이며 동시에 또라이 수구주의자이다.
혁명은 짧게 순식간에 이루어져야 한다. 혁명이 길어지면 이익을 추구하는 파벌싸움만 남고 모든 것은 천박해진다.
촛불혁명이 짧은 기간에 완수되지 못하고 시일을 저울질하고, 적폐(재벌, 자한당, 기레기, 판새, 국개)의 눈치를 보고, 파벌의 이익을 따지며, 그 열정이 식어감에 따라 선동꾼이 나타나 '맹신자'들을 모으고 있다.
오늘날의 '맹신자'들은 '똥파리'로 표현된다.
'맹신자'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맹'한 눈을 버리고 관찰력과 현재성을 키우고 세세함을 찾고 뭔가 무조건 믿어보려는 것보다 따지고 물어보고 믿으며, 일단 한번 믿을 때에는 극도로 믿어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기력하고 왜소해져서 백색테러단이나 디지털테러단의 노예로 전략한다.
('두 남자의 철학수다'를 듣고 정리한 노트)
사람들은 자기가 선호하는 것을 선택적으로 (selective / eclectic) 만들어서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단 그 이야기가 형성되는 순간, 그 이야기는 배타적으로 됩니다. 피철묵님이 만든 이야기는 이재명이 주인공이 되고 그를 비판하는 자는 opponent로 똥파리가 됩니다. 님께서 언급하신 에릭 호퍼라는 사람이 그의 책 [True Believers]에서 바로 이러한 경향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극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나찌주의자가 되거나 스탈린주의자가 됩니다.
이재명의 정치적 행보에서 좋은 면을 보여준 여러면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면에서 그가 앞으로 대통령이 될 정도로의 인물은 될 수 없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구요. 물론 나중에 저의 이러한 판단이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만, 아직은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저는 절대주의자를 믿지 않습니다. 주사파들의 경우에서 보듯이 사람들은 자신들이 처한 물질적 사회적 조건에 따라 언제든지 전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사실 보수와 진보의 경계는 어떤 이에게는 엄청 강한 휴전선이 될 수 있고 어떤 이에게는 아이들 땅따먹기 놀이 정도의 선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이재명을 비판하는 것이 맹신이 될 수 없듯이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맹신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경계선의 줄타기를 합니다.
아래는 이재명씨의 형수님이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https://youtu.be/O9cvEK0hf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