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은 없었지만 pda 시절부터 지금가지 소형 타블렛은 항상 있어왔기에 별로 아쉬울게 없었는데...인제 기기들이 늙어가는 속도도 가속도가 붙는거 같고...
그래서 요즘건 얼마나 좋은가 써보려고 합니다...물론 고급기 말고 중급기 정도로요...
해서 고른게...Huawei Ascend G7 이었는데요...스펙은 요렇구요...
맘에든게 5.5인치 대화면이라 노안에도 괘안을거 같구...케이스도 금속이라 중급기 치곤 얇고 괜찮구요...배터리도 오래가고 좋더군요...리뷰 들도 괜춘하고....그래서 오늘 내일 재고 들어오면 사려고 맘먹고 있었는데...
이넘이 제 맘 한자리를 치고 들어 오네요...Sony Xperia M4 Aqua...
일단 구분한다면 옛날 사람에 들어가서 그런지 썩어도 준치라고 소니란 브랜드가 신뢰감이 가구요...제가 음악을 종종 듣는데 요즘은 귀찮아서 그냥 태블랫 기기 를 소스기로 사용할 때가 많네요...
요즘은 리시버가 앞쪽 으로도 입력단 들이 많이 있어서리...근데 또 음질 하면 소니라...
딱히 흠을 잡자니 별로 없고...일단 화면 5인치니 뭐 나쁘지 않고...플라스틱 제품인데...뭐 내가 언제부터 플라스틱 안썻다고...하는 생각도 들고.....글고 일단 신상 이네요...요즘 같은 시절에 6개월 이상 차이나면 예전으로 치면 일이년 이상 차이나지 않을까...뭐 이런 생각도 들고요...
가격은 정확히 같습니다...전 어지간 하면 외상 안하니...걍 돈주고 살라구요...
뭘살까요?...
2. 과거 LP나 CD당시에는 플레이어의 의미가 컸지만 음악이 컴퓨터 파일(MP3)로 바뀐 지금 세상에서는 스마트폰이나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들을때 기기의 음질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이제 중요한건 이어폰(헤드폰)이나 스피커가 음질을 좌우합니다. 음질 문제라면 굳이 그 제품을 구입하실 의미가 없다고 보여지구요.
3. 가격떄문에 선택하시는거라면 중고폰도 적극 추천해드려요. 매년 새모델들이 나오니까 한두해 지난 모델들은 100~200불로 구입가능합니다. 키지지에도 있구요 이곳 CN드림 팝니다에도 광고 많이 나옵니다.
4. 스마트폰 대열에 합류하기로 결정하심을 축하드리며, 스마트폰은 이제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릴 정도로 피해가거나 거부할수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구요, 지난 3년간 스마트폰으로 세상이 너무 많이 바뀌었고 앞으로도 바뀔 것들이 많으므로 스마트폰과 많이 친해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중독되면 안되겠지만요.
그런데 제가 처한 상황이 스마트폰을 처음 쓰는 사람 하고는 좀 다릅니다.
일단 삼성 태블렛 기기를 두개 가지고 있습니다. 초창기 5 인치 짜리 안드로이드 2.0 제품 하고 갤럭시 탭 3 하고 두가지 입니다. 그래서 카톡도 하고 있고 전화 기능 외에는 일반 스마트 폰하고 별 차이 없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사람 스마트 폰도 제가 더 잘 알아서 어플도 깔아주고 지워주고 클리닝도 해주고 합니다.
가격은 둘다 150불을 내면 될거 같습니다. 기기값이 300불 인데 150 불은 제가 내는 요금의 5%씩 디스카운트를 해서 다달이 까주네요...이 할인도 오랫동안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음악적이 문제는 입문단계 이긴 하지만 제가 이쪽으로 좀 취미가 있어서 조금 신경이 쓰이네요...지금도 한국서 광 출력이 패스뜨루 되는 디빅스 기기를 사서 이걸 프리로 쓰고 dac 는 지금쓰는 하만카든 리시버로 쓸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괜찮은 사운드 카드도 놀고 있는게 있어서 컴을 연결 할까도 생각 해보고 nas 를 달아볼까도 해보고...결국 귀차니즘 때문에 포터블을 소스로 많이 쓰는데...제가 부족해서 그런지 이런 소스 기기들도 좀 차이가 있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물론 요즘 어플 이라고 부르는 소프트 웨어도 무시못할 변수가 되구요...
해서 딱 위의 두개 중에 하나를 사려고 합니다...
시간 내서 조언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지금 eBay에서 unlocked brandnew phone으로 shipping 포함해서 200달러 정도합니다.